봄을 시샘하는 겨울 친구가 주는 마지막 선물
올 겨울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눈이 많이 내린 날
해미읍성과 도비산의 부석사를 돌아보며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 해미읍성 1

 

▲ 해미읍성2

 

▲ 해미읍성3- 해미관아

 

▲ 해미읍성4- 맑은 하늘의 해미읍성

 

▲ 해미읍성5- 돌담사이로 내리는 설경

 

▲ 해미읍성6- 눈꽃과 하늘

 

▲ 해미읍성7- 눈사람과 친구하기

 

조선시대 3대읍성 중 하나인
"해미읍성"
다른설명이 필요없는 곳이지요^^
전날 많은 눈이 내려 제법 쌓인 눈덕에
두눈에 담을수있었던 해미읍성의 풍경입니다.
오전내내 눈이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때로는 눈이 오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고
다른 한쪽으론 맑게 갠 푸르던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껴보기도 하였습니다.




 

▲ 부석사 일주문

해미읍성을 떠나 부석사 향한 발걸음


 

▲ 부석사로 향하는 길

 

일주문을 지나 부석사로 올라가는 길의 설경은
그저 여기 서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뿐입니다.




 

▲ 서산 부석사

도비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부석사는 도지정문화재 제195호인 사찰로,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입니다.

부석사 설경
사진으로 감상해보시조^^

 

▲ 부석사 극락전

 

▲ 부석사1- 아름다운 설경의 부석사

 

▲ 부석사2- 템플스테이

 

▲ 부석사3

 

서산의 도비산은 해발고도 352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천수만을 한눈에 바라볼수있고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수있는 곳입니다.

부석사를 지나 도비산으로 올라가면 새하얀 천수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수있습니다.


 

▲ 도비산 정상- 천수만을 내려다보다.

가을날 이곳은 황금들녘으로 물든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서해의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겨울이 주는 마지막 선물
아름다운 서산의 해미읍성과 부석사 그리고 도비산까지 사진으로 담아봤는데요
다음번 이곳을 여행왔을땐 고드름이 아닌 꽃망울이 꽃이피는 봄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