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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노후 LP가스시설' 무료 개선 확대

호스 교체 등 25억 투입… 독거노인 등 1만1083 세대 지원

2016.01.06(수) 16:57:57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25억 원을 투입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노령연금수당자 등 소외계층 1만 1083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온 1차 5개년 사업을 2020년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노후가스시설인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 코크와 용기 보호함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행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2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 코크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에 앞으로 5년간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노령연금수당자 등 소외계층 4만 7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독거노인·한부모 가정·노령연금수당자 등 무료 교체대상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LP 호스는 장기간 사용 시 균열 및 파손, 절단 등 사고 위험성이 있어 빠른 교체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무료 가스시설개선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도내 취약계층 3만 7536세대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비 61억 원을 투입해 1차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국비 55억 원을 투입해 차상위계층 2만 7000여 세대에 노후가스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제공부서
에너지산업과 자원관리팀
041-63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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