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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 만든 술,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입증 받았다

예산 추사애플와인, 당진 백련막걸리 '대상'

2015.10.30(금) 15:48:56관리자(sms9229@naver.com)

▲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서 살균막걸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백련 막걸리

▲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서 살균막걸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백련 막걸리

 

대한민국 최고의 술을 뽑는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예산 황토사과를 이용해 생산하는 추사 애플와인이 과실주 부분에서 대상을, 당진 신평양조장 백련막걸리 '미스티'가 살균 막걸리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품평회는 우리나라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육성하기 위해 생막걸리, 약·청주, 과실주 등 8개 부문에 대해 200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60업체, 230개 제품 중 총 101업체, 133개 제품을 대상으로 본심사를 거쳐 8개 주종별 32개의 우수제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추사애플와인은 2011년도 장려상, 2012년도 대상, 2013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한편, 광명와인동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와인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면서 전국 최고의 명품주임을 재확인했다.

 

  대상을 차지한 추사애플와인은 앞으로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 전시와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예산 황토사과를 이용해 생산하는 추사애플와인은 물이나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한 달간의 저온발효와 1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치는 정통 와인 제조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다.

 

  특히 추사애플와인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대표 서정학)은 2014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의 문화와 농산물을 알리는 우수 양조장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된 업체로 사과와 와인 생산뿐만 아니라 와이너리투어, 와인 양조교육, 파이 만들기, 잼 만들기, 사과따기 등 농업과 체험관광을 융복합한 농장과 와이너리 운영에 성공한 ‘농업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2015 우리술 품평회’에서 살균 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당진 신평양조장의 백련막걸리‘미스티'는 백련을 발효과정에 넣어 맛과 향을 높인 백련막걸리는 스노우, 미스티, 미스티 살균, 하얀연꽃 맑은 술의 4종류로 기호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대상을 차지한 미스티는 부드럽고 은은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대상수상은 2014년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 대상에 이은 쾌거로 백련 막걸리가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 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백련 막걸리는 당진시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해나루쌀과 하얀 연꽃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드는 전통주”라면서“이번 수상을 계기로 당진술이 세계적인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서

▲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차지한 추사애플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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