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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첨단산업·온천' 아산 발전의 3대 화두

아산 경제발전을 위한 아산연구원 창립 포럼

2015.10.28(수) 19:10:47관리자(ionyang@hanmail.net)

아산연구원 원중호 초대 원장

▲ 아산연구원 원중호 초대 원장


아산시 경제발전을 위한 아산연구원 창립 포럼이 지난 10월 23일 오후 4시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개최됐다.

호서대학교 원중호(경영학박사) 명예교수가 초대 원장을 맡고 있는 아산연구원은 이날 포럼에서 제1주제로 ‘아산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 제2주제로 ‘아산시 품질경영 혁신’을 토의했다.

제1주제에서는 이길영 전 아산시장이 좌장을 맡고 원중호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 뒤 이종호(공주대)·박설호(호서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으며, 제2주제에서는 이원창 아산시 지역개발위원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형욱 홍익대 교수가 주자발표를 한 뒤 장찬우 굿모닝충청 서북부본부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

이날 원중호 교수는 ‘아산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전략’에서 아산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첨단산업 및 우수기업 유치 △교육혁신을 제시했다.

원 교수는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모든 정책이 시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의 생각을 중심으로 대안을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기업으로 비유하자면 기업의 주인인 소비자의 뜻이 반영되지 않은 의사결정은 시장에서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에는 생산자 중심에 무차별 다수의 고객을 향한 마케팅 방식을 썼지만 21세기에는 개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단골고객 마케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맨투맨 방식의 e-CRM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시민·첨단산업·온천' 아산 발전의 3대 화두 사진



또한 정보통신, 생명공학, 나노기술, 우주항공, 로켓 등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지가의 최적화와 금융비용의 최소화를 지원해 첨단산업 및 우수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헤서는 벤처기업과 중소생산기업을 위한 아파트와 공장건설이 필요하고, 벤처기업 육성정책의 현실화 즉, 벤처기업의 육성에 필요한 자금, 기술, 입지,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기업과 기술개발의 공유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소기업, 소상공인, 소호 창업자들을 적극유치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상담지원으로 창업아이템·자금·창업절차 및 인허가·사업계획 수립 및 작성·업종전환·운영자금 및 경영개선자금 상담, 마케팅, 인사, 재부 등 경영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사업 중에서는 레저산업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산만은 전기를 생산한 수 있는 풍차산업과 관광레저사업으로 요트산업의 최적지로서 이들 사업에 대한 적합성과 사업성을 평가분석해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해다.

특히 중국과 지근거리에 있는 아산의 입지활용으로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매우 좋은 조건이라면서 아산만에 활주로와 항만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타당성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천을 활용한 산업개발을 강조하면서 태조실록, 동국여지승람 등의 사료에도 등장하는 유구한 온양온천의 역사와, 뛰어난 수질분석 결과를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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