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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24일 제15회 박찬호기전국초야구대회 개막

2015.10.26(월) 00:00:06써니(sun0910@hanmail.net)

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사진


제1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회식 및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명명식이 24일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열렸다.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충남야구협회·공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제1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과, 공주중학교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박찬호 선수를 비롯한 오시덕 공주시장, 홍성현 충남야구협회부회장을 비롯한 야구 관계자, 윤석우 · 조길행 충남도의회의원, 시의원, 박병수 공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정진석 새누리당공주시당협위원장, 조충식 공주고 교장, 박홍서 공주중 교장, 전왕희 중동초 교장, 심태진 공주시 생활체육회장, 윤석형 공주시체육회상임부회장, 김정복 대한야구협회지회장, 전국초등학교 야구부원들이 참석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박찬호 선수에게 공주시 홍보위촉사진첩과 동영상자료를 전달했다. 그리고 충남야구협회는 오시덕 시장에게 야구매트를, 박찬호 선수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사진


오시덕 시장은 이날 “박찬호기 야구대회는 대한민국을 빛낸 박찬호 선수처럼 야구선수를 조기에 발굴하는 꿈나무 야구대회로, 이번 32개팀 미래 꿈나무들이 보여줄 화합의 모습은 야구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 꿈나무들은 박찬호 선수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꿈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있다. 꿈을 간직하고 노력한다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야구선구가 될 것” 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고 좋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 훌륭한 선수로 자라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사진


홍성현 충남야구협회부회장은 “박찬호기 야구대회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사진


이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명명식’이 열렸다. 김종문 체육교육과장은 경과보고에서 “공주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이자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이라는 동양인 최다승을 가진 박찬호 선수를 배출한 곳으로, 초, 중, 고 야구부와 30여개의 사회인 야구클럽이 있는 야구 도시”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찬호 선수는 공주시의 큰 인적 자원으로, IMF때에는 시름에 빠져 있던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국민적 영웅이었으며,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준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최근에는 세계유산도시,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초, 중, 고에 야구부에 후원하는 등 고향 공주발전에 노력하고 있고, 이와 같은 박찬호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도전정신 함양과 공주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하기 위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사진


박찬호 선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선수들에게 “누군가 이야기를 할 때 집중하지 못한다면, 여러분 자신이 큰 것들을 놓칠 수 있는 것으로, 선수는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반복적으로 훈련해야하며 스트라이크, 배팅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명칭 변경은 제게는 큰 영광이며,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 며 “도약을 위해 내 주위, 내 고향, 내 나라에 있는 분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는 것은 삶의 가장 큰 보람이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사진


이어 박찬호 선수를 비롯하여 오시덕 시장과 내외빈들은 현판식 제막식을 가졌다. 그리고 장소를 이동해 오시덕 시장과 박찬호 선수의 시구가 있었다.
 

박찬호,“‘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큰 영광” 사진


박찬호 선수는 식이 끝난 후 대회에 참석한 각 팀의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어린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5회 박찬호기 야구대회의 첫 시합으로 공주중동초와 대구율화초가 경기를 하고 있다.

▲ 제15회 박찬호기 야구대회의 첫 시합으로 공주중동초와 대구율화초가 경기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중대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전국 32개팀의 7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참가했으며, 첫 시합은 공주중동초와 대구율화초의 경기로 열렸다.
 
한편 대회는 24일, 25일에는 예선전이 열리며, 26일에는 16강전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대회 8강전은 27일, 준결승은 28일 오전 9시 30분, 대망의 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 각각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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