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재향군인회(회장 여덕현)는 제6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여덕현 회장과 회원 42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한 후 모범 회원표창전달과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회원은 최명오 자문위원이 향군발전이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회장표창을 받았으며, 장동환 해병대부회장은 시·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여 회장은 북한 김정은 집단의 연평도 포격과 DMZ목함지뢰 만행을 비판하고 북한정권의 대남적화야욕 철회와 남북한 합의내용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여 회장은 “북한정권의 잦은 도발로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다. 나라가 평화롭고 튼튼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현충원에서 기념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전북 무주에 위치한 적상산으로 이동, 산행을 통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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