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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리생태예술축제 14일 막열어…25일까지 이원면 만대일원서

2015.10.15(목) 10:25:49서산신문(jjangst18@naver.com)

올해로 9회째 막을 여는 나오리생태예술축제가 15일 오후 4시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생태예술원에서 문을 연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예술제는 국제도예교류전과 야외설치미술전, 퍼포먼스, 통가마불때기, 초청강연, 티파티, 예술장터, 벼룩시장, 도예, 무용, 농어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도예전시는 ‘향기로운 찻잔이야기’를 주제로 고명순, 김재인, 김연옥, 민혜경, 양승호, 이기선, 윤귀섭, 설경미, 정덕채, 한경숙, 황석봉 작가가 참여했다.

또 지역특성화 문예교육과 지역사회주말행복배움터, 농산어촌예술문화체험주말학교,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한 태안고등학교 미술부와 이원초등학교 학생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하는 나오리 문예교육 결과발표회도 펼쳐진다.

올해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박형필 외 국내외 작가 15명이 참여한 야외 설치미술전과 김난주, 조영제, 황석봉 외 20명이 참여한 ‘시의 숲으로 먹물바다로’ 시 전시회로 나오리생태예술원~솔향기길구간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밖에 첫날 개막축하공연으로 황석봉씨의 서예퍼포먼스와 이원면, 원북면주민 20명의 커뮤니티댄스, 최화정씨의 한국무용, 모둠북퍼포먼스 등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연다.

도자기즉석구이는 축제기간 내내 나오리 가마터에서 진행되며 1인 1점 기준 1만5000원의 참가비가 든다. 농어촌체험은 고구마탑쌓기와 나오리텃밭, 염전체험 등을 중심으로 1인 1만5000원~2만원이면 체험이 가능하다.

양승호 나오리대표는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교감을 생태예술로 풀어보고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소박한 행복을 염원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나오리생태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아티스트그룹 나오리가 주관했으며 태안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에서 각각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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