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람농장을 방문한 아이들이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곡식들이 익어가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에 예산군으로 농촌체험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농촌체험 홈페이지(http://yesangt.yesan.go.kr)에는 ‘움틀꿈틀농장’외 31개의 교육 및 체험농장이 소개돼 있으며, 전년도에는 1만30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고구마 캐기 등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도 만들어 보면서 맛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전통옹기, 목공예, 비누 체험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방문객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과체험’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군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과 따기와 사과잼, 사과 고추장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수확 시기인 10월과 11월 단체 방문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동안 천안 해맑은어린이집과 인애학교고등부 학생들이 다녀갔다.
농촌체험 신청은 시기에 맞춰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 홈페이지나 기술센터 생활자원팀(339-8171~4)으로 전화해 농장별 정보를 알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 우리 군을 방문해 쉬고, 즐기고, 맛보는 농촌체험으로 가족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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