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백제문화제 시작은 무령왕과 함께

‘무령왕, 별과 노래와 시’ 문예회관에서

2015.09.23(수) 18:09:48금강뉴스(s-yh50@hanmail.net)

올해 환갑을 맞이하는 제61회 백제문화제 오프닝은 ‘무령왕, 별과 노래와 시’로 시작한다.
백제중흥의 주인공 무령왕을 기리기 위한 ‘무령왕, 별과 노래와 시’ 행사는 9월 26일 오전 9시 30분 공주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이종태(이삼평 연구회)회장의 사회로 시작되며 통역은 나정희씨가 맡아 진행한다.
공주를 대표하는 무령왕은 백제를 갱위강국(更爲强國, 다시 강한 나라를 만들다)시킨 위대한 왕으로 지난 7월 4일 무령왕릉이 공산성과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6월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무령왕노래를 부르는 한일 합창단

▲ 지난 6월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무령왕노래를 부르는 한일 합창단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회장 정영일)와 백제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서 온 가라츠무령왕네트워크회(회장 미야자키 다카시)가 합동으로 ‘무령왕 노래(니리무세마)’를 함께 부르게 되며 또 시인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이 ‘무령임금’의 시를 낭독한다. 또 무령왕별에 대해 윤용혁(공주대)교수의 강의도 있다.
특히 올해에는 김영화 작가가 심혈을 기울인 ‘무령왕 초상화’도 공개돼 공주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백제문화제  '무령왕별, 노래와 시'에서 무령왕노래를 부르는 장면

▲ 지난해 백제문화제 '무령왕별, 노래와 시'에서 무령왕노래를 부르는 장면
 

무령왕 별은 별(소행성)의 발견자인 사토 나오토 씨가 지난 2012년 일본 가라츠시의 협조로 ‘무령왕’이라는 이름의 별(소행성)을 등록한 바 있다. ‘무령왕 노래(니리무세마)’는 제60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무대에서 선을 보였고 지난 6월 가라츠에서 개최된 한일수교 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주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와 가라츠무령왕네트워크회가 합동으로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한일간 민간교류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