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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카누, 이번에도 金물살 갈랐다

전국카누선수권(18∼20일)대회서 선전

2015.09.20(일) 23:12:07충남인터넷뉴스(jmhshr@hanmail.net)

서령카누, 이번에도 金물살 갈랐다 사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하남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제3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99개팀, 390여명이 출전한 대회로 올해 국내에서 열린 카누 대회 중 가장 규모가 컸다고 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충남 서산 서령중고등학교 카누 선수들이 출전,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물살을 가르며 선전했다.

경기 첫날인 18일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 감독 박창규, 코치 최승기) 오해성 선수가 C1-200m에서 동메달을, C2-200m에서 이대운, 박기철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다음날인 19일 C1-1000m부문에서 최문석 선수가 동메달을, 박철민, 오해성 선수가 C2-1000m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결과 C1-500m에서 최문석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이대운, 김진성 선수가 C2-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창규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의 미래를 보았다. 정말 훌륭한 경기를 치렀다.”며 기뻐했다.

문진희 감독과 최유나 코치가 이끌고 있는 서령중학교는 이정민, 노경일 선수가 C2-500m에서 동메달을, 노경일, 이재희 선수가 C2-200m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김금용 선수가 C1-500m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20일 김택훈, 이재희 선수가 C2-500m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기분좋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최유나 코치는 “이번 대회가 우리 선수들에게는 올해 마지막 경기였다. 3학년 선수들은 이미 실력이 입증됐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는 메달을 목표로 팀을 구성하지 않고 1, 2학년 선수들을 중심으로 배치해 경기 경험을 통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선배들과 문진희 감독님이 배려했다. 덕분에 우리 어린 선수들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결과에 흡족해 했다.

한편, 전국선수권대회 하루 앞선 17일 같은 곳에서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전국에서 6명의 후보선수를 선발하는 가운데 서령고 이대운, 최문석, 오해성 선수 등 3명이 서령고에서 선발되면서 서령카누의 실력을 다시한 번 입증해 보였다.

한편, 올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서령카누가 이 대회에서도 선전하여 서산시와 충남을 빛내주기를 기대해 본다.

서령카누, 이번에도 金물살 갈랐다 사진

서령카누, 이번에도 金물살 갈랐다 사진

서령카누, 이번에도 金물살 갈랐다 사진

서령카누, 이번에도 金물살 갈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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