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종자 채집이 한창인 충남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에서 어린이가 채집된 목련 열매를 보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500여 종류의 목련을 보유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예년에 비해 목련 열매의 결실이 좋다.
목련은 봄철 청아한 꽃을 피우는 꽃 모습과는 다르게 이 계절 울퉁불퉁한 원기둥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다양한 목련 종류 만큼이나 다양한 목련 열매도 감상할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에는 어린이 얼굴보다 긴 25~30cm에 달하는 대형 목련 열매도 있어 가을철 입장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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