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삽다리축제 모습.
‘2015 섶다리 곱창축제’가 오는 11월 7일 예산군 삽교읍 중심거리와 삽다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곱창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희망을 꿈꾸다’로 정해졌다.
삽교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성)는 최근 ‘제3회 삽다리축제’ 개최일정을 확정한 뒤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축제의 킬러콘텐츠는 역시 삽다리의 명물 곱창과 섶다리다. 지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국민먹거리로 등극한 삽교곱창 시식과 조리법 경연대회 ‘곱창대첩’이 펼쳐진다.
주행사장에선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원제와 섶다리밟기, 박광덕을 이겨라, 은빛청춘·7080 콘서트, 동아리·주민 공연이 진행된다.
우리가 그린 삽교(미술전), 우리가 담은 삽교(사진전), 우리가 꾸민 삽교(빈점포 활용, 거리벽화)로 채워지는 도심재생 희망퍼포먼스 ‘삽교아트프로젝트’도 눈여겨볼 프로그램이다.
또 삽교솜씨한마당(우리마을 축제깃발, 우리마을 허수아비), 찰칵찰칵 삽교, 자연물공예체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체험, 농촌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삽교읍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앞두고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곱창먹고 선물받는 ‘곱창데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곱창데이 기간 신창집, 다도곱창, 더마니곱창, 삽다리곱창, 할머니곱창, 별난오리곱창 등 참여식당 6곳에서 곱창을 먹은 뒤 경품권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곱창과 한과, 쌀 등 삽교의 특산물을 배송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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