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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 제10회 이성근배 3위의 성적 거둬

2015.09.02(수) 08:59:50아산시사신문 /(kmkki313@naver.com)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 제10회 이성근배  3위의 성적 거둬 사진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단장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운영)이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천 선학 국제빙상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이성근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에 출전하여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 유일의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인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 하키팀은 토너먼트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인천을 6대5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전원 국가대표로 구성된 유일한 장애인아이스하키 실업팀인 강원도청팀을 상대로 분전하였으나 7대2로 패하여 3,4위전을 펼치게 되었으며, 전북을 제압하고 3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대회는 국내에 아이스슬레이지하키의 씨앗을 뿌리고 2001년 타계한 故 이성근 감독의 뜻을 기리는 대회이다.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그는 1990년대 초 경기 도중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됐다. 

 故 이성근 감독은  일본에서 장애인 아이스하키를 본 뒤 2000년 11월 국내에서 처음 아이스슬레이지하키 클럽팀을 만들어 하키의 꿈을 이어갔다.

  故 이성근 감독은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장애인아이스하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아직도 우리 장애인 선수들의 가슴에 뜨겁게 살아 숨 쉬고 있으며, 국내에 처음 아이스슬레이지하키를 도입하여 장애인들에게 동계 스포츠에 대한 꿈과 열정을 심어주었던 故 이성근 감독의 뜻을 기리는 매우 뜻 깊은 대회이다.

이날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 일궈낸 성과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스마트라이노 하키팀의 플레잉 코치이며 국가대표인 박우철 선수는 “팀을 위해 도움주신 삼성전자(주) 온양캠퍼스와 (주)한화 아산1,2사업장에 감사를 드리며, 더욱 좋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이 아산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아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된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 제10회 이성근배  3위의 성적 거둬 사진

대회를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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