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 하계청소년문화학교 수료식이 지난 17일 문화원3층 강당에서 수강생과 강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문화학교는 학생들이 건전하고 알찬 방학을 보내도록 7월 27일 개강해 지난 17일까지 3주 동안 실시됐다. 교육은 종합공예(강사 박미영), 네오봇·멘사보드게임(강사 주미라), 방송댄스(강사 최정화), 캘리그라피(강사 나혜진), 자연물공예(강사 홍석균), 만화그리기(강사 오임석) 등 6개 강좌에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방송댄스 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시작,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종합공예, 캘리그라피, 자연물공예 수업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장을 다니다 보니 방학기간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문화원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도 즐겁게 다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특하고 보육부담도 덜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문화학교수강생을 대상으로 22일 경기도 일산 아쿠아플라넷 관람기회도 제공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청양신문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