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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축산현실 희망으로 극복하자

한돈협회 제13·14대 청양지부장 이·취임

2015.08.28(금) 14:05:52청양신문사(lee@cynews)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장으로 취임한 복흥찬 지부장(왼쪽)과 유승종 이임회장.

▲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장으로 취임한 복흥찬 지부장(왼쪽)과 유승종 이임회장.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이하 한돈협회) 제13·14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산꽃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유승종 지부장과 복흥찬 신임지부장,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한돈농가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내빈으로 이석화 군수, 심우성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홍열 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축하했다.

한돈협회 이·취임식은 당초 올해 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미뤄졌고, 이후 지역에서 AI가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메르스 사태가 겹치면서 이달 20일 갖게 됐다. 복흥찬 신임회장은 공식행사는 갖지 못했으나 지난해 말 열린 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부장 소임을 1월부터 맡고 있다.

행사는 강선조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자리로 구분돼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축산발전 관계자 표창, 이·취임 지부장과 내·외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돈협회 윤종우 이사(와촌농장)는 회원 화합과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관계자 표창에서는 김창진(비봉면사무소), 남윤우(농업기술센터), 김종문(군청 산림축산과), 김대언(군청 환경보호과), 전태민(대전충남양돈농협)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유승종 이임지부장은 지난 3년간 한돈협회 발전에 힘을 쏟고 회원들의 결속강화에 노력해 공로패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복흥찬 신임지부장에게는 한돈협회 중앙회 인준서가 수여됐다.
유 이임회장은 “한돈농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생산과 품질향상이 우선”이라며 “지난 3년간 지부장직을 무사히 마치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복흥찬 신임회장은 “축산물 수입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청양군한돈협회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한돈협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인들은 현재 위기를 기회로 삼아 희망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배상종 충남도협의회장도 “청양군지부장 이·취임을 축하드리며, 축산업이 지속발전하기 위해서는 악취문제 최소화 등 친환경 축산에 달렸다”며 “한돈농가는 청정지역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환경부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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