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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이웃에게 행복을

국제기아대책 당진지회

2015.08.25(화) 17:32:59관리자(yena0808@hanmail.net)

 

굶주린 이웃에게 행복을 사진


우물 개발·자전거 보내기·모기장 보내기 등 운동 진행

“지구상에는 약 70억 인구가 살고 있고 전 세계에서 연간 100억의 인구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억의 인구는 빈곤층으로, 하루를 1000원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1분에 34명, 1일에 5만 명, 1년에 1800만 명의 어린이가 태어나지만 단 한 끼도 배불리 먹어보지 못하고 굶어 죽어가고 있죠.”

국제기아대책 당진지회(회장 편종만)가 2008년 10월 창립해 7년간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국제 NGO 단체인 국제기아대책은 ‘떡과 복음’이라는 슬로건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는 세상의 영적·육적 굶주림이 종식되는 때까지 그 부르심에 응답하였습니다’라는 비전을 갖고 국제구호, 긴급구호, 대북지원, 1:1 아동결연, 사랑의 111운동 등으로 빈민지역 기아 어린이들에게 식량 지원, 우물 개발, 행복 나눔의 집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국제기아대책 당진지회에서는 연도별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2009년과 2010년 2년간 캄보디아 안롱벤군에 우물 70정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 편종만 회장은 “캄보디아에 우물 개발 봉사를 하다보니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었고 이후 2011년까지 25정의 우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굶주린 이웃에게 행복을 사진

이어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 달 외식 안 하고 자전거 한 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자전거 220대를 모아, 교통수단이 없어 학업을 중단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전달했다. 또한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한 끼 외식 안 하고 모기장 한 장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1200장의 모기장을 댕기 위험지역인 안롱벤군 트랏면 900세대에 지원하기도 했다.

편 회장은 “한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면 기독교 모범마을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전반기에는 네팔지진피해자 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네팔지진 피해자 돕기 자선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기아대책 당진지회는 15명의 시무 목사, 3명의 원로목사와 3명의 장로가 후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장에서 함께 봉사하는 분들이 감동을 받아 후원에 힘 써주고 계세요. 그분들이 후원해 주신 모금액으로 기아 어린이들과 그 지역을 돕고 있지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후원 관련 문의 : 363-9126

인터뷰 편종만 회장

“마을에 예수의 뜻을 심다”

“한 나라의 한 지역을 선정해 기독교마을을 만드는 것이 국제기아대책 당진지회의 꿈이에요. 학교를 세워 공부와 기술을 가르치고, 교회를 세워 기독교마을을 만들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알리고 싶어요.”

편종만 회장은 기독교마을을 만들기 위해 현재 어려운 나라를 추천받고 있다. 편 회장은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선교센터 및 교회와 1:1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라며 “여러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기아대책 당진지회는 올 가을 네팔 지진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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