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도서관(관장 서은금)이 방학을 맞은 군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개강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간 독서교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반별로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하는 교육에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력을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저학년은 여름 관련 책 읽기, 책 속 인물그리기, 미니 책 만들기, 옛 이야기 듣고 상상하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고학년은 모둠별 글짓기, 릴레이 책 읽기, 독서신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계획돼 있다.
서은금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무더위를 극복했으면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독서 자세와 책 읽기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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