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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효심봉사단, 1만 순례자들에게 구슬땀 봉사

교황방문 1주년 기념 행사장서 봉사 눈길

2015.08.20(목) 13:19:41충남농어민신문(sjk6683315@naver.com)

[서산] 효심봉사단, 1만 순례자들에게 구슬땀 봉사 사진



서산시효심봉사단(회장 신정국, 이하 청사모)은 15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주년을 맞이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구슬땀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오전 한서대에서 해미읍성까지 4.5km를 걷는 '전국 해미성지 순례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순례객 환영행사', '세족례 행사' 와 대전·충남 청소년대회와 더불어 방문객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전통 민속공연과 함께 교황이 탔던 오픈카 등 방한 당시 사용했던 물품들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효심 봉사단은 해미성지 앞에서 교통정리, 안전지도, 환경캠페인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고, 생수 공급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방문객과 순례자에게 나눠줬다.

순례길 걷기에 동참한 오영자(여,58)씨는 "날씨가 무더운데도 효심봉사단이 이렇게 순례객을 위해 교통정리, 안전지도, 생수 공급 등을 해주어 고맙다"면서 "묵묵히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서산의 이미지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신정국 회장은 "수은주가 30도를 넘는 가운데 회원들이 다 같이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이니 만큼 봉사를 통해 서산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노력을 다했다"고 말하며 함께한 서산자원봉사센터 구진영 팀장과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내 42개 봉사단체 320여 명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촛불봉사단체(회장 노진희)가 참여해 봉사의 구슬땀을 흘렸다.

효심봉사단은 2014년 1월에 창단하여 관내 각종 행사에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청소년보호활동,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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