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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보러 일본 기자들도 떴다

일본 규슈지역 언론사 공주 방문

2015.08.01(토) 14:47:38금강뉴스(s-yh50@hanmail.net)

일본 규슈지역 서일본신문사를 포함한 인쇄매체 기자 10명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포함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취재하기 위해 7월 30일 공주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경 먼저 공산성을 찾은 일행은 유영미 뮨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금서루부터 올랐다. 이들은 북규슈지역이 백제와의 밀접한 교류로 백제역사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의 기자들답게 “백제시대 토성이 남아 있느냐, 백제시대 건물의 용도는 무엇이냐”등의 질문과 함께 연신 셔터 누르기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공산성을 찾은 일본 언론인과 유영미 해설사

▲ 공산성을 찾은 일본 언론인과 유영미 해설사

임류각에서 ...

▲ 임류각에서 ...

임류각에 올라 건물구조를 살펴보는 기자들

▲ 임류각에 올라 건물구조를 살펴보는 기자들


임류각에 오른 이들은 건물 구조를 찬찬히 ?어 보며 백제건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공산성벽에서 바라보는 장대한 금강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한 기자들은 “공산성과 금강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매년 6월 초 가카라시마에서 개최되는 무령왕축제에 취재차 간적이 있어 공주와 무령왕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서일본신문의 노무라 다이스키(野村 大輔)기자는 “백제의 무령왕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으며 가카라시마에서의 무령왕축제를 보고 난 후 공주에 꼭 와 보고 싶었다”면서 “이번 취재가 백제를 통한 일본과 한국의 새로운 교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산성벽에서 금강과 공주 전경을 보는 기자들

▲ 공산성벽에서 금강과 공주 전경을 보는 기자들


이들은 31일 부여의 세계유산 등재된 6곳(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지, 정림사지, 궁남지, 나성과 능산리고분군 등)을 둘러 본 뒤 8월 1일 공주 무령왕릉과 한옥마을에서의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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