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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변신 선포

개장 60주년 맞은 만리포해수욕장 ‘선포식 및 개장식’ 열려

2015.07.08(수) 09:28:03주간태안신문(shin0635@hanmail.net)

“이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전 주민들은 최선을 다짐합니다.”

지난 4일 2,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만리포해수욕장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 국민 약속을 했다. 지난 1955년 문을 연 이래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만리포해수욕장은 이날 태안군과 태안군해수욕장연합회(회장 윤현돈)의 후원아래 개장 60주년 선포식 및 개장식을 갖고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은 노을이 물든 만리포 해변을 배경으로 새롭게 단장한 광장 상설무대에서 한상기 군수, 박남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제식 국회의원, 유익환 부의장과 도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내빈, 주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고의 성대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이양호)는 정낙중, 김봉영, 최창선, 국응복, 조한섭, 김의종 등 역대 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하며 지난 60년 동안 만리포관광협회를 이끌어 온 노고에 고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가수 이용복씨와 이환호씨를 만리포해수욕장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전한빈(만리포 중 1학년) 학생 등 5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양호 회장은 개장 60주년 기념사를 통해 “만리포해수욕장은 8년 전 커다란 재앙을 만났었지만 봉사자들의 끈기 있는 협동심과 그리고 거대하고도 신비로운 자연의 힘에 의하여 보시는 바와 같이 만리포해수욕장은 고난을 이기고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처럼 더욱 발전되고 더욱 깨끗한 청정해안의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만리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제일 깨끗한 수질과 모래사장을 자랑하고 있으며,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어우러진 천혜의 휴양지이며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 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만리포해수욕장 개장6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주민과 회원 모두는 더욱 큰 각오와 서비스정신으로 찾아오시는 관광객 여러분에게 만족과 감동을 안겨드리고 즐겁고 쾌적한 가운데 저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깨끗한 바다, 즐거움이 있는 바다, 불편함이 없는 명품해수욕장' 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상기 군수도 축사를 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60주년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리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은 특징을 갖고 있으며 천리포수목원과 모항항 등 주변 관광지가 가깝고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이 풍부해 지난 60년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변신 선포 사진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변신 선포 사진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변신 선포 사진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변신 선포 사진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변신 선포 사진

대한민국 대표 해수욕장으로 변신 선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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