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한 이야기가 담긴 알프스마을의 미래
2015.06.29(월) 07:07:35맛난음식(linecplan@naver.com)
▲ 의병장 민종식 유적지로 가는길
1박2일 촬영지라는 것이 눈에 띄이는군요.
▲ 알프스 마을로 가는 길
언덕을 내려오면 이렇게 알프스마을로 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 주민에게 물어보니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세계 조롱박 축제, 칠갑산 콩 축제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하더군요.
▲ 마을 사람들을 치료해주었던 윤공
막국수를 먹으려는데 특이한 비가 하나 있어서 물어보았더니 윤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살았는데 그렇게 침을 잘놓더랍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기리기 위한 비를 하나 세웠다고 합니다.
▲ 먹음직스러운 막국수
여행에서 음식이 빠지면 안되겠죠. 비빔막국수 한그릇을 먹기로 했습니다.
알프스마을이 활성화되지 않았다면 막국수를 먹으러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겠죠.
▲ 한그릇 다 비운 막국수
고소하면서 달달하고 매콤한 막국수를 한그릇 비우고 나서 다시 이곳 주민과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 축제가 열리는 곳
이곳은 알프스 마을에서 운영하는 축제 공간입니다. 알프스마을은 오는 2020년까지 뷰티센터를 건립해 미용 테마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하고 4계절 축제 테마 마을을 완성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힐링 테마마을을 조성해 단순 농업에서 치유와 문화로의 발전을 꾀해 농업·농촌·관광이 어우러지는 농촌사회를 만들 계획이랍니다.
▲ 알프스 마을을 지키는 장승
입구에 서있는 다양한 모습의 장승들이 이곳을 기원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겨울에만 찾는 것이 아니라 사시사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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