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혀져가는 온양온천 명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온양온천의 활성화방안에 대해 질의한 황재만 의원
황재만 의원이 잊혀져가는 온양온천 명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온양온천의 활성화방안에 대해 복기왕 시장에게 질의했다.
황 의원은 아산시 관광객은 전철개통으로 노인들이 많이 내려오지만, 소비층인 3,4,50대 관광객이 더 많이 늘어야 한다.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문화적 볼거리와 먹거리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의원은 “아산시에는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문화,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얼마 전 산천 베스트라는 협동조합과의 미팅이 있었는데 온천천주변을 문화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세부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지역단체와 아산시가 함께 노력하면 더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벽화마을을 예로 들며 최소의 투자로 최고의 관광객유치 효과를 위한 온천천복개하천 주변이 최고적소라고 말했다.
황재만 의원은 ‘웰니스스파’는 웰빙 행복,건강을 상징하는 테마온천으로 총사업비 167억, 국비60억, 도비35억, 시비35억 등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이었음을 설명하며, 1300년 온천고장 아산이 아닌 천안에 유치가 확정된 아산유치가 힘들었던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복시장은 “웰리스스파 사업 명칭도 예산 자체도 직접 관여해 천안으로 사실상 정해놓고 가는 사업이었다. 온천이 있는 아산에서 협조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적극적으로 충청남도와 관계부처까지 설득을 했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현재 이 사업을 나중에 체험과 관련해 천안에서 다 소화가 가능할 것인지도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차후 진행하며 아산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더 좋은 아이템으로 온양온천을 알리는데 더 힘쓰겠다고 했다.
황재만 의원은 기업유치와 관광객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이한 생각과 태도를 버리고 살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온천 활성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황 의원은 천안의 호두과자를 예로 들며 “반드시 지역 농산물만이 아닌 재료로도 지역대표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면서 생각의 전환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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