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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리타, 협의 순조롭게 매듭지어

이삼평기념비 이전 관련 협의

2015.05.15(금) 11:28:51금강뉴스(s-yh50@hanmail.net)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의치한 이삼평기념비 이전과 관련, 공주 대표단과 일본 아리타정 대표단과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공주시 노재헌 성장발전전략단장과 송병선 과장을 비롯한 공주시청팀과 이삼평연구회(회장 이종태)는 지난 5월 3일 일본 아리타에서 개최된 한일 양도시간 협의회에서 ‘이삼평기념비 이전 부지 선정 및 추진계획’에 동의했다.

박원숙 한국도자문화협회 사무국장이 이삼평기념비 이전 조감도를 설명하는 모습

▲ 박원숙 한국도자문화협회 사무국장이 이삼평기념비 이전 조감도를 설명하는 모습


공주시 노재헌 단장은 “이삼평기념비를 공주시에 세운 것은 아리타 주민들의 이삼평 도공에 대한 은공을 기리기위한 것이며 또 이삼평 도공의 고향이 공주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도로확장으로 인해 기념비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공주시에서는 반포면 인근지역의 새 부지를 물색 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애로점이 발생하였으나 최선책을 찾아 이삼평도공의 뜻과 양국간 주민의 열성을 담아 기념비 이전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헌 공주시 성장발전전략사업단장이 어리타정장에게 무령왕관 금제장식 모형을 선물하고 있다.

▲ 노재헌 공주시 성장발전전략사업단장이 어리타정장에게 무령왕관 금제장식 모형을 선물하고 있다.


이에 아리타정장은 “기념비 이전사업이 어려움을 알고 있엇다”며 “공주시가 기념비 이전사업에 큰 성의를 갖고 진행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 이삼평기념비를 매개로 양국간 긴밀한 협조를 기대하는 한편 더욱 친밀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협의회가 끝나고 한`일간 기념 단체사진 장면

▲ 협의회가 끝나고 한`일간 기념 단체사진 장면



공주팀은 다음날인 5월 4일 제112회 이삼평도조제에 참관한 후 세계도자기축제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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