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청정 청양의 이미지에 걸맞고 청양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능력개발과 실생활에서 쉽게 응용 할 수 있는 기술전수를 위한 ‘생활기술과제보급 읍면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활기술 과제보급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회원 3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우선 지난 14일 대치면생활개선회(회장 김금자)와 운곡면생활개선회(회장 명문희) 회원들은 각각 기술센터와 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수제 잼과 천연샴푸 만드는 법을 배웠다.
15일 목면생활개선회(회장 이제빈)는 다목적회관에서 천연샴푸(사진)를, 16일 정산면생활개선회(회장 황연화)는 복지회관에서 천연로션을 만들었다. 화성면생활개선회(회장 정혜선)와 청남면생활개선회(회장 윤우숙)는 17일 혜지원과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 각각 모여 다육식물을 심고 천연염색을 해 봤다. 청양읍생활개선회(회장 민경순)는 18일 기술센터에서 천연염색법을 배웠다.
이어 비봉면생활개선회(회장 최덕현)와 남양면생활개선회(회장 이선숙)는 21일 각각 다목적회관에 모여 수제초콜릿과 천연샴푸를, 장평면생활개선회(회장 이은경)는 5월 15일 복지회관에서 천연염색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건강과 힐링을 중심으로 △천연샴푸 △천연염색 △천연로션 △생활원예 △무설탕 수제 잼 △무설탕 초콜릿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연샴푸는 구기자·녹차·한방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탈모예방과 두피케어에 탁월하고 화학성분이 없어 건강에 유익하다. 오염물이 없어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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