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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

태안자연생태공원, 수생 동식물 관찰원·조류관찰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갖춰

2015.03.30(월) 09:40:44태안뷰(anmyun@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태안 삭선리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
혐오시설이었던 쓰레기매립장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6만 4000㎡ 면적에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되어 2008년 12월 완공된 곳이다.

수생 동식물 관찰원, 조류관찰전망대, 매립단층 전시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또한 솔향기길 5코스와도 연결이 되어 있어 태안 가로림만의 갯벌을 바라보며 걷기에도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와 홍보등의 부재로 많은 사업비와 가로림만의 갯벌이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찾는이가 없어 안타깝다.

2007년 태안기름유출 사고 이후 자연은 사고 이전으로 돌아왔지만 관광객은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살려줄 수 있는 컨텐츠와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태이다.

이제 아름다운 자연만을 갖고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재된 다양한 시설과 그리고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려 컨텐츠를 개발해 인터넷, SNS등의 홍보등과 접목이 되었을때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곧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가로림만 갯벌에서 부는 봄바람에 설레인다.

▲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가로림만 갯벌에서 부는 봄바람에 설레인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태안자연생태공원

▲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태안자연생태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가로림만의 갯벌

▲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가로림만의 갯벌

시설 노후와 관리, 홍보가 개선이 된다면 좋은 코스로 개발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 시설 노후와 관리, 홍보가 개선이 된다면 좋은 코스로 개발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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