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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개발 ‘민·관 협의체’ 꾸린다

2015.03.27(금) 16:38:22도정신문(deun127@korea.kr)

주민대표·전문가 27명 구성
계획수립부터 전과정 참여
내달 첫회의 공식활동 돌입
합리적 사업 개발방안 모색

 

충남 태안 안면도를 사계절 명품 휴양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구성돼 4월부터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관련기사 3면〉
 
지난 17일 도와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태 비상주민대책위’ 등은 2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안면도 개발 추진협의체’ 구성·운영에 합의했다.

‘협의체 구성’ 제안은 지난달 안희정 지사가 안면도를 방문,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내놓은 제안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도 공무원과 전문가, 주민 대표 등 27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는 향후 안면도 관광지 개발 계획 전 과정에 걸쳐 참여한다.

주요 기능은 ▲새로운 개발 계획 수립 ▲주민의견 검토·자문 ▲기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사항 논의 등이다.

또 꽃지공원 활용 방안과 도유지 임대 등 그동안 태안군과 지역 주민들이 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사항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을 찾게 된다.

추진협의체는 다음 달 중 안면도에서 구체적 개발방안을 논의하는 첫 회의를 통해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첫 회의에서는 최근 관광 개발 추세 및 관광 트렌드에 대한 워크숍과 이달 중 전문가를 통해 사전 검토된 개발 방향 및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도는 금년 상반기 중 수시로 추진협의체 회의 및 자문을 거쳐 새로운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추진협의체는 앞으로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되, 안면도가 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안한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삶터가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93㎢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관광산업과 041-635-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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