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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면암서화대전 복진창씨 ‘대상’

서예·문인화 작품 548점 접수…491점 입상

2015.03.17(화) 15:09:15관리자(ladysk@hanmail.net)

제4회 대한민국면암서화대전 복진창씨 ‘대상’ 사진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서화 및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 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에서 복진창 씨의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복씨는 대치면 탄정리 출신으로, 고향에서 개최된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제4회 면암서화공모대전에는 전국에서 서예·문인화·한국화 작품 총 548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한 심사가 지난달 28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학생부를 포함해 총 491점의 수상작이 나왔다.

심사는 일반부(서예 한글·한문, 문인화, 한국화)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특히 일반부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지난 1일 면암서화협회 사무실에서 현장휘호를 거쳐 수상이 확정 됐다.

심사결과 일반부 대상에는 서예 부문에 출품한 복진창(서울 영등포·한문 해서)씨의 작품 ‘매월당 선생 시’가 선정됐다. 박계영(한문 전서·부여)·임효정(한글 판본·경기)·이승자(문인화·당진)·김정선(한국화·대전)씨의 작품은 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청양군의 김응심(문인화)·이강우(한문)·정현훈(한문)·한상완(한문)씨를 비롯해 각 지역의 권희남·김정모·박점숙·이영숙(문인화)씨, 김정기·박미숙·박주희·변해인·염정숙·유춘자·윤병역·이병희·정원순·최봉규(한문)씨, 김진우·박채근(한글)씨 등 20명이 삼체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정윤철(현대서예)씨가 특별상, 한문 부문에 출품한 청양 황경애 씨와 한국화 부문에 출품한 청양 김복자·이인자 씨 작품 등 총 32점이 특선을 차지했다.

또 청양 김대수·김태형·복달수·복승수·안민수·안옥분·이근영·이승일·임동희·정소현·최재구·한벽수(한문)씨와 송성천·안만수(문인화) 씨, 강현옥·안만수·이은복·이인숙·인광옥·정예영(한국화) 씨 작품을 포함해 전국에서 210점이 입선 등 총 308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홍의환(연산중 2)·정다현(불당초 6) 학생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4점, 특선 29점, 입선 148점 등 총 18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면암서화공모대전 심사에는 초대작가인 김채곤 씨를 위원장으로 해 박양재·최훈기·신동엽·김수홍·이명환·박양준·이정우(서예), 김윤숙(문인화), 백인현(한국화) 씨 등이 참여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4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상작 뿐 아니라 명사·자문위원·초대작가의 작품도 시상식 날부터 16일까지 4일간 같은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 길림성 집안시 압록강 서화연구원 소속 작가 7명도 참석하며, 19명 작가의 작품 27점도 함께 전시된다. 면암서화협회는 지난해 6월 집안시를 방문해 서화연구원과 우호합작 의향서를 교환하고 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화연구원 작가들이 면암서화대전 전시회에 맞춰 청양을 방문·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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