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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성환파출소, 사회적 약자 보듬는 어느 경찰관의 아침

2015.03.03(화) 10:41:10충남도민일보(skys7477@naver.com)

[천안=충남도민일보]일선 경찰관이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일환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성환파출소에 근무하는 윤요진 경위는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 매주 수요일 아침 성정지구대 공터에서 천안역 주변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0명을 상대로 나눔 봉사 및 각종 홍보 등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인권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윤요진 경위는 지금까지 100회에 걸쳐 무료급식 10,050명, 이·미용1520명, 의류 2300점 등을 제공했으며 사회적 약자에 관심이 많아 '오병이어' 봉사단체와 손을 잡고 추진해오고 있다.

매주 도움을 받는다는 노숙인은 “요즘같이 세상에 늙고 병들은 노숙자들이 도움을 청하기 전에 먼저 선뜻 챙겨주고 도움을 줘 너무 고맙다” 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경위는 “사랑의 나눔 봉사는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정신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렵고 힘든 이들의 버팀목이 돼 빛을 발하고 과거 천안역 주변의 무질서가 서서히 질서가 잡혀가고 있다”며“거리가 활기차고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경찰이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듬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윤 경위의 동료 경찰관들도 그의 선행에 손을 치켜 세웠다.

윤요진 경위는 성정지구대에 근무하다 지난 2월2일 성환파출소로 전입했으나 봉사를 위해 매주 수요일 성정지구대 앞 공터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윤 경위는 성환지역에서도 치매노인, 소외계층 등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준비중으로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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