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산의 아름다움과 천장암을 보며
(내포문화숲길)1코스 일부구간 서산 대곡리 ~ 독고개를 가다.
2015.02.25(수) 21:26:54삽교꽃총각(rlatjdan61@daum.net)
▲ -사진참조 : 내포문화숲길홈페이지http://www.naepotrail.org/
내포문화숲길한서대안내소에서 출발!
▲ 내포문화숲길 한서대안내소.
▲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
노란화살표방향은 서산 대곡리 ~ 개심사로 가는 2코스입니다.
다음번에는 2코스를 또 소개해보기로 하고 천천히 한서대방향으로 걸어봅니다.
▲ 한서대 대곡2리.
횡단보도를 지나 마을길과 하천뚝방길로 이어지는 길로 가다보니 돌다리를 건너 연암산으로 올라가봅니다.
-여름에 왔으면 뜨거운 햇살을 식혀줄 깨끗한 개울가입니다.
▲ 숲길을 따라 임도를 따라 걷고 또 걷고.
▲ 내포문화숲길 1코스는 아기자기한 숲길이 인상적이다.
▲ 연암산성 해설판
▲ 잠시 임도를 타고
▲ 내포문화숲길 이정표를 따라 연암산으로 올라가봅니다.
연암산을 올라가다보면 전망 좋은 곳이 3군데정도 나옵니다.
한쪽으론 산수저수지와 한서대가 보이고 한쪽으론 천수만과 서산AB방조제 도비산
그리고 다른 한쪽으론 고복지보입니다.
▲ 멀리보이는 산수저수지와 한서대
▲ 황사가 너무나 밉게만 느껴집니다.
▲ 각시바위
▲ 각시바위 해설판
▲ 연암산 정상아래 내포문화숲길이정표
▲ 장군바위 -멀리 도비산도 보이네요 가을날 여기에 온다면 참 좋을꺼같아요
▲ 경허스님의 시한구절 읽으며
연암산을 내려와 천장사에 도착을 합니다.
▲ 1코스는 알기쉽게 이정표가 잘되어있었습니다.
▲ 천장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담화대사(曇和大師)가 제자와 함께 수도하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그 뒤 조선시대 말기에 선종을 중흥한 경허(鏡虛)가 수도하면서 수많은 일화를 남겼고, 후학들을 지도하였다. 당대의 고승 만공(滿空)이 처음 출가하여 경허선사의 제자가 된 사찰도 이곳이다. 경허와 만공의 수도처라는 점에서 많은 수도승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인법당(因法堂)과 산신각(山神閣)·요사가 있으며, 인법당 안에 관세음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02호로 지정된 7층 석탑이 있다. 탑의 조성연대는 고려시대로 보고 있으나, 건립 당시의 원형이 아니어서 조잡한 모습을 띠고 있다. 균형이 맞지 않는 기단석과 상층부에 놓인 잡석, 마멸이 심한 옥개석 등이 해체되었던 것을 무리하게 맞추어 놓은 듯한 인상을 풍기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장암 [天藏庵]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천장사 7층석탑
▲ 자세한 설명을 위한 해설판까지
▲ 이정표 옆에 시한구절 또한 너무나 좋네요
▲ 혜월스님의 동굴
천장사를 지나 숲길로 이어지는 임도를 타고
▲ 사방팔방 어디로 갈수있다는 독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연암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때론 거칠게도 느껴지는 면있지만
서해안의 멋진 경치를 볼수있기고 원효의 깨달음 또한 잠시나마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길을
걸어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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