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 예술로 만나다’
2015.02.17(화) 15:26:11온양신문(kimkim3347@gmail.com)
▲ 최정화 작가의 작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로 전 세계 수많은 박물관·미술관, 비엔날레에서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설치예술가 최정화 작가 초청 특별전이 오는 3.31일부터 6.30일까지 3개월간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온양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32만 아산시민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모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문화예술공공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박물관의 유물과 아산시 지역주민들의 생활품, 최정화 작가의 설치작품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모아 주는 평범한 사물을 통해 색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시민들의 교감과 참여로 완성되는 전시이다.
한편 아산시와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오는 2월 26일까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모으는 이색 캠페인 ‘모이자 모으자’를 전개하고 있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온양민속박물관(041-542-6001~3),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 아산시청 문화관광과(041-540-25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정화 작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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