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중앙고 이유리, KBS 스카우트 '최종 우승'
2015.02.13(금) 02:16:38충남농어민신문(sjk6683315@naver.com)
▲ 서산중앙고 이유리 학생
충남 서산중앙고등학교 이유리(고3) 학생이 KBS 1TV, 꿈의 기업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 에서 최종 우승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KBS 1TV, 꿈의 기업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 에서 (주)대경햄의 '캠핑에서 먹을 수 있는 육가공품을 만들것' 의 주제로 경합해 최종 우승했다.
이유리 학생이 선보인 이번 창작요리는 '삼계탕맛소시지' 로 4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것으로 영양 가득한 요리이며, 하나의 상품패키지로 육수도 있어 간단히 캠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특히 한식재료와 육가공의 절묘한 만남으로 색다른 평가와 칭송을 받았다.
또 이유리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국내 굴지의 육가공업체인 '대경햄' 에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이유리 학생은 "처음에는 대결 중간 점수가 낮아 걱정했는데 최종 발표후 생각보다 잘해 행복했다" 며 "어려서부터 요리에 대한 꿈이 현실로 나타나니 용기가 더 생기며 늘 어머니곁에서 보고 배운 요리의 기본이 도움됐다" 고 말하고 "이번기회를 통해 엄마 아빠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이현석 지도교사는 "평소 유리가 남달리 요리에 관심이 많고 수업중에도 몰입해 이번 큰 상을 받은것" 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창작음식을 개발해 퓨전요리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 학생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의 네가지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전년도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라이브부문 은상, 창업메뉴개발대회 최우수상, 향토식문화대전 전시부문 동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꿈의 기업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는 지난 8일 오후1시20분 KBS 1TV 를 통해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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