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충남 홍성군 금마면 봉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봉암마을 참새방앗간에는 아침부터 김이 모락모락, 마을 부녀회원님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식당에서는 점심 준비를 위한 뚝딱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오늘(1월 24일)은 봉암마을에서 떡체험도 하고,
봉암마을이 생긴 유래를 인형극으로 엮어 공연도 하는 날이라
마음이 더욱 바쁘고 긴장된다는 부녀회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이었던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 아래 자리잡은 봉암마을은
마을의 부녀회원(평균나이 68세)이 오손도손 모여서 떡체험과 두부체험을 합니다.
봉암마을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참새방앗간에서
각종 떡(인절미, 쑥개떡, 가래떡, 돌잔치 떡 등)을 주문 판매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신문이나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었고
농촌마을의 활성화로 6차 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마을
3농혁신의 주역, 봉암마을의 참새방앗간
봉암마을에 도착한 체험객들
본격체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봉암마을 복명순사무장님과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킵니다.
봉암마을 정영숙부녀회원님과 함께 하는 가족명찰만들기
구수한 사투리로 수줍은 듯 만드는 요령을 말씀해 주시는 정영숙님
농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기업, 할머니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체험객들의 진지한 모습에
농촌에도 따뜻한 희망과 미래가 있음이겠지요!
어떻게 가족의 모습을 담아낼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서로 의논도 하고, 가족사진도 붙여보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가족별로 돌아가며 내가 만들 가족의 모습을 발표도 하면서
표현력도 키우고 다시 한 번 더 가족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겨보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무엇을 하는 시간일까요?
아! 제기를 만들고 있군요.
누가 누가 많이 찰까?
기족단위 시합도 하고 개인 장기 자랑도 합니다.
처음 해 보는 친구들은 연신 헛발길질만 하는군요.
제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네요.즐거워하는 아이들,
어여쁜 아이들의 모습을 놓칠지 않으려고 사진에 담느라 바쁜 부모님들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솔솔 솟아나는 모습 또한 농촌체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봉암마을의 또 하나의 자랑
레일그린을 이용해서 도시에서 젊은 주부 체험객들이 밥맛이 그리워 다시 찾는
봉암마을의 할머니표 식사, 한 번 맛보시면 맛깔스럽고 담백한 맛에 정말 반하실겁니다.
잠시 휴식시간에 자연과 동화되어 자유로움을 찾는 체험객들
봉암마을에는 머무름의 공간인 황토짐찔방과 차를 마시며 정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카페,
책을 보고 음악도 들으며 명상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봉암마을에서는 지난 해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에 이어서
이번에는 봉암마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들었습니다.
옛날 옛적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봉수산이라고 불리는 산이 있었지.
그 산골짜기 아래에 안터라고 하는 곳에 채씨 성을 가진 아주 큰 부잣집이 있었어.
마을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담아낸 참신한 아이디어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어르신들의 수고에 더욱 귀 기울여집니다
인형극이 끝난 후 봉암마을의 주 체험인 떡메치기
찰~ 떡~ 서로 손이 잘 맞지 않으면 서로 부딪칠 수 있음에 천천히 조심조심~~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옛날 옛적에 봉황이 살았다는 봉수산
백제 부흥운동으로 백제의 혼을 되찾고자 몸부림쳤던 역사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임존성 아래
자리잡은 봉암마을에서 부녀회원이 운영하는 두부체험과 떡체험,
참새방앗간에서 주문 판매하는 각종 떡
20일 후면 우리 최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필요하신 떡은 전화로 주문하시면 홍성군 내는 직접 배달해 드리고
다른 지역은 택배로 보내드린다고 합니다.
체험도 하고 맛있는 식사와 숙박이 가능한 봉암마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암마을 복명순 사무장 010-5203-6272
봉암마을 주명순 부녀회장 010-9472-7529
봉암마을 참새방앗간에는 아침부터 김이 모락모락, 마을 부녀회원님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식당에서는 점심 준비를 위한 뚝딱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오늘(1월 24일)은 봉암마을에서 떡체험도 하고,
봉암마을이 생긴 유래를 인형극으로 엮어 공연도 하는 날이라
마음이 더욱 바쁘고 긴장된다는 부녀회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이었던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 아래 자리잡은 봉암마을은
마을의 부녀회원(평균나이 68세)이 오손도손 모여서 떡체험과 두부체험을 합니다.
봉암마을은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참새방앗간에서
각종 떡(인절미, 쑥개떡, 가래떡, 돌잔치 떡 등)을 주문 판매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떡체험도 하고 봉암마을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담아내는 봉암마을의 부녀회원님들
신문이나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었고
농촌마을의 활성화로 6차 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 마을
3농혁신의 주역, 봉암마을의 참새방앗간
봉암마을에 도착한 체험객들
본격체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봉암마을 복명순사무장님과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킵니다.
봉암마을 정영숙부녀회원님과 함께 하는 가족명찰만들기
구수한 사투리로 수줍은 듯 만드는 요령을 말씀해 주시는 정영숙님
농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기업, 할머니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체험객들의 진지한 모습에
농촌에도 따뜻한 희망과 미래가 있음이겠지요!
어떻게 가족의 모습을 담아낼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서로 의논도 하고, 가족사진도 붙여보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가족별로 돌아가며 내가 만들 가족의 모습을 발표도 하면서
표현력도 키우고 다시 한 번 더 가족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겨보는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무엇을 하는 시간일까요?
아! 제기를 만들고 있군요.
누가 누가 많이 찰까?
기족단위 시합도 하고 개인 장기 자랑도 합니다.
처음 해 보는 친구들은 연신 헛발길질만 하는군요.
제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네요.즐거워하는 아이들,
어여쁜 아이들의 모습을 놓칠지 않으려고 사진에 담느라 바쁜 부모님들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솔솔 솟아나는 모습 또한 농촌체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봉암마을의 또 하나의 자랑
레일그린을 이용해서 도시에서 젊은 주부 체험객들이 밥맛이 그리워 다시 찾는
봉암마을의 할머니표 식사, 한 번 맛보시면 맛깔스럽고 담백한 맛에 정말 반하실겁니다.
잠시 휴식시간에 자연과 동화되어 자유로움을 찾는 체험객들
봉암마을에는 머무름의 공간인 황토짐찔방과 차를 마시며 정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카페,
책을 보고 음악도 들으며 명상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봉암마을에서는 지난 해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에 이어서
이번에는 봉암마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들었습니다.
옛날 옛적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봉수산이라고 불리는 산이 있었지.
그 산골짜기 아래에 안터라고 하는 곳에 채씨 성을 가진 아주 큰 부잣집이 있었어.
마을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담아낸 참신한 아이디어
마을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는 어르신들의 수고에 더욱 귀 기울여집니다
인형극이 끝난 후 봉암마을의 주 체험인 떡메치기
찰~ 떡~ 서로 손이 잘 맞지 않으면 서로 부딪칠 수 있음에 천천히 조심조심~~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옛날 옛적에 봉황이 살았다는 봉수산
백제 부흥운동으로 백제의 혼을 되찾고자 몸부림쳤던 역사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임존성 아래
자리잡은 봉암마을에서 부녀회원이 운영하는 두부체험과 떡체험,
참새방앗간에서 주문 판매하는 각종 떡
20일 후면 우리 최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필요하신 떡은 전화로 주문하시면 홍성군 내는 직접 배달해 드리고
다른 지역은 택배로 보내드린다고 합니다.
체험도 하고 맛있는 식사와 숙박이 가능한 봉암마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암마을 복명순 사무장 010-5203-6272
봉암마을 주명순 부녀회장 010-9472-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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