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 테이프 커팅
1,800여명의 아산시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한마음 야구장이 완공되어 23일 준공식 및 제4회 아산시야구협회장기 야구대회를 가지며 자축했다.
모종동 쓰레기 매립부지에 들어선 한마음 야구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로 야구장 옆에 49억원의 예산으로 새롭게 건립될 ‘국민체육센터’와 더불어 구 쓰레기 매립부지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한다.
이날 준공식에서 복기왕 시장은 “이곳에서 온양온천초와 온양중 야구선수를 비롯한 아산의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운동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2016년 전국체전 야구종목 일부가 이곳에서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기준 아산시야구협회장은 “오늘은 아산 야구사에서 아주 뜻깊고 의미있는 영광스런 날이다”며 “오늘 이 영광과 기쁨을 결코 잊지 않고 이 야구장에서 땀 흘리고 갈고 닦아 아산을 빛낼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마음 야구장은 2013년초 모종쓰레기 매립부지를 야구장 부지로 확정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기금·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총사업비 2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총면적 18,063㎡, 인조잔디 1,990㎡, 마사토 9,361㎡, 주차장 8,101㎡(주차 60면) 등으로 조성됐다.
▲ 한기준 아산시야구협회장
▲ 한마음 야구장
▲ 유기준 의장 시구
▲ 현재규 교육장 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