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계 수장 한자리에
충남 체육계를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2016전국체전준비기획단 현판식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연주 충남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서용제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오배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허승욱 정무부지사, 이대구 충남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박정주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박노철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여종 전국체전기획준비단장.
2016년 충남(아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준비하는 전담 조직인 전국체전준비기획단(단장 박여종)이 지난 14일 출범했다.
충남도는 이날 내포신도시 도청사 1층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오배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박여종(서기관) 단장의 2016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는 2016년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각각 72곳과 30곳의 경기장을 선정하고 오는 201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축 또는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국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166억 원이 투입돼 아산 실내수영장·보령 요트장·이순신종합경기장 등 5개 시·군 7개 경기장에 대한 신축 또는 개·보수 사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도내 11개 시·군 21개 경기장에 대해 522억원이 투입된다.
준비단은 향후 준비계획으로 내년 1월까지 기관별 추진업무와 남은 기간 추진해야할 사업별 업무 일정을 담은 ‘2016년 전국·장애인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여종 단장은 “2016년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도민과 국민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체전준비기획단 체전총괄팀 041-635-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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