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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오카리나연맹 홍성서 창립총회

제2의 오카리나 종주도시 위상 다져, 본부 이탈리아·사무국 홍성

2014.11.14(금) 14:52:52홍주신문(uytn24@hanmail.net)

국제오카리나연맹 홍성서 창립총회 사진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대한민국에 사무국을 둔 국제오카리나연맹(사무총장 파비오 갈리아니·이탈리아)이 지난 7일 홍성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군은 이번 출범식과 국제오카리나연맹의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할 사무국을 군에 유치해 제2의 오카리나 종주도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날 국제오카리나연맹은 오카리나의 종주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5개의 상임이사국과 독일, 미국, 벨기에,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필리핀, 프랑스, 호주 등 8개의 회원국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초대 사무총장에는 이탈리아 부드리오 오카리나페스티벌 위원장이자 세계최고의 오카리나 연주그룹 ‘부드리오 오카리나 그룹(Group Ocarina Budrio)’의 멤버인 파비오 갈리아니 씨가 선출됐다.

이날 각국 이사 및 자문위원이 위촉됐으며, 한국이사에는 사)한국오카리나총연합 이종근 대표이사, 홍광일 대표이사, 이종원 이사 등 3명이, 자문위원에는 김석환 군수와 이상근 군의회 의장, 양기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과 이탈리아 부드리오시 줄리오 피에리니 시장이 위촉됐다.

국제오카리나연맹은 각 나라별 단체별 교류와 소통을 원활히 하고, 오카리나 발전을 위해 지원하며, 오카리나의 질적 향상과 인프라의 확대, 오카리나 산업의 활성화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울림을 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파비오 갈리아니 사무총장은 “오카리나를 통해 세계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끔 오카리나인들이 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오카리나연맹 출범을 통해 종주국인 이탈리아를 넘어 현실적인 교류지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홍성군’이 제2의 오카리나종주국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편 이탈리아 볼로냐현 부드리오시는 오카리나가 최초로 제작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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