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의 얼굴들...

제1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8일 오전10시 온양역전광장에서 농업인,복기왕시장,이명수국회의원,유기준시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아산시 농업인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농업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하여 농업대상 3개 부문에 8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동선 회장은 “한미·한중FTA, 쌀시장 관세화 등 많은 과제들이 농업인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며 ”식량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명산업인 우리농업을 살리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복기왕 아산시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생산자와 행정이 함께 농업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산시만의 변화된 판로개척이 과제“라고 말했다

 이명수의원, 유기준 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 농산물 홍보게임, 장기자랑,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부문별 수상자는 ▶작목부문에는 수도작 김도일(57세, 둔포면), 친환경농업 이복규(57세, 도고면), 과수 정기서(50세, 둔포면), 채소 이한규(67세, 배방읍), 축산 홍성학(49세, 신창면)씨가 선정되었으며 ▶농업관련 단체부문에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영인면회(대표 이남구) ▶농정유공부문에는 김찬석(둔포농협 조합장), 김을식(농정과)이 각각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