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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문화원, 대한민국 문화원상서 ‘우수상’ 영예

종합경영 부문 우수... 229개 지방문화원 대상

2014.11.03(월) 17:23:49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태안문화원이 전국 229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4 대한민국 문화상에서 종합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태안문화원이 전국 229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4 대한민국 문화상에서 종합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이 2014년 대한민국 문화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농어촌형 중에서는 최우수의 성적으로 고무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태안문화원은 지난달 2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14년 대한민국 문화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 및 16개 시도문화원 연합회를 대상으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과 문화 활동가의 공적을 치하하여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를 보급하기 위해 제정된 의미있는 상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종합경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태안문화원은 울산 울주문화원과 함께 농어촌 부문 문화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농어촌형에서는 최우수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태안문화원 문연식 부원장은 “태안문화원의 임직원과 회원들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노력과 태안군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지원정책의 힘이 컸다”며 “태안문화원의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해 준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한국 태안문화원장은 “태안문화원의 신축이전을 통해서 더욱더 경쟁력 있는 문화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문화 원형을 계승·발전시켜 태안군의 문화적 경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전국 229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심의서류제출과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9월 예비후보 24곳을 선정했으며, 보완서류 제출에 이어 10월 15일 최종 PPT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태안문화원에서는 정지수 사무국장이 PPT심의에 나서 발표와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삼사결과 종합경영부문 대상에는 이천문화원이 영예를 안았으며, 대도시형 우수상에는 영등포문화원이, 중소도시형 우수상에는 구미문화원, 그리고 농어촌형 우수상에는 태안문화원과 울산 울주문화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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