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발전연구원에서 전통주 아카데미를 시작한지 3년째
초급반을 거처 중급 고급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처음엔 그저 우리가족들 먹을수  있을 만큼만 이라며 시작했는데

이젠 나에게도 꿈이 생겼다. 작은 사업도 하고싶고 체험장도 운영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전통주 아카데미 공부를 하며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하는고부가 누룩사업팀에서 공부도 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다.
오늘은 정말 감회가 새로운 날이다. 고급반 수료식을 하니  이곳에서 더이상의
수업이 없다는게 아쉽기만 하다.

이곳에서 배운 실력으로 우리동네  청라은행마을 축제에 시음주도 만들었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술을 알리고  전하는 일에 힘써야겠다.
원장님 센터장님 께서 우리모두에게 교육자가 되어주시길 당부하시고.꼭 몇년후엔 좋은 술을 만들어 모두가 성공하길 바란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