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토)~28일(일)
지중해마을은 근래 들어 각광받고있는 아산의 명소입니다.
![지중해마을에서 만나는 로봇, 사람과 하나가되다 사진](/export/media/article_image/20140930/IM0000714118.jpg)
비는 주차장이 로봇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증명해주네요.
![지중해마을에서 만나는 로봇, 사람과 하나가되다 사진](/export/media/article_image/20140930/IM0000714119.jpg)
폐자재들을 이용해 만든 로봇입니다.
늠름한 모습을 정말 잘 표현해놓은 작품이네요.
이곳에 오면 어른과 아이 구분이 없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에코로봇은 저마다의 이름과 이야기가 있답니다.
폐자재를 이용해서 이렇게 멋진 작품이 탄생할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특별히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보고 느낄 수 있나봅니다.
각종 체험이나 판매도 이루어지고있어요.
인근 상인들도 북적이는 인파에 즐겁습니다.
차가운 금속도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답니다.
직접 두드리고 만지고, 보고, 듣는 체험은 아이들을 크게 만듭니다.
보기만하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느낄수있어서 더욱 즐거웠답니다.
가을치고는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지중해마을의 아름다운 전경과 로봇의 조화가 제법 잘 어울렸습니다.
물레를 돌려서 그릇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로봇과 도예의 조화도 재미있네요.
직접 만든 시골 어머니의 식혜 한 잔.
도시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음료라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는 아산에서는 단돈 천원으로 맛보실 수 있답니다.
축제장에서는 아이스크림도 먹어야지요.
북적이는 지중해마을입니다.
주크박스에서 나오는 음악에 아이들은 몸도 흔들어댑니다.
직접 큰 소에 올라타기도하구요.
기계로 표현된 자연물의 모습을보니,
문명도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신기한듯 즐겁게 축제를 즐기고있네요.
폐타이어를 이용한 두꺼비는 그 표현이 정말 섬세하네요.
로봇 앞에서는 모두들 모델이되어 사진을 찍습니다.
창의 과학상자의 멋진 변신
로봇 물고기도 낚아봅니다.
내손으로 직접 조정하는 수중로봇축구.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종목 중 하나였어요.
스포츠를 즐기는 로봇의 움직임은 정말 섬세합니다.
로봇도 골프치는 세상입니다.
실력이 꽤 좋은것 같네요.
아산시와 호서대학교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충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로봇페스티벌입니다.
이순신장군의 도시답게 거북선 경주대회도 열렸습니다.
무선조정되는 거북선경주는 긴장감마저 팽팽했답니다.
휴머노이드로봇은 대화도 가능했답니다.
로봇의 재주에 어른아이없이 감탄을 금하지 못했네요.
눈을 마주치면 마치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꼬마들을 위한 로봇도 있었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인형을 직접 움직이며 아이들은 환호를합니다.
포토타임도 갖을 수 있었답니다.
인기가 아주 많은 코너예요.
찍은 사진을 인쇄 해 갈 수 있어요.
축제란 이렇게 직접 즐겨야 제맛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로 떠오르는 아산의 명소.
블루크리스탈 빌리지, 지중해 마을에서 이틀간 펼쳐졌던 로봇들의 이야기.
금속 로봇이 사람들과 하나가되어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축제는 종료되었지만 다음 해 열릴 로봇 축제를 기약해봅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