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넘는 역사 자랑하는 태안초

지난 1일 태안초등학교는 103주년 개교기념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역사관을 관람하는 기념일로 지정했다.

태안초는 1911년 9월에 화양의숙을 태안 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0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태안초등학교는 명실상부 태안의 중심학교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를 더욱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및 점심 시간을 활용해 학교의 역사와 발자취를 살펴보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학교에 대한 사랑의 의지를 갖도록 했다.

역사관에는 태안초등학교의 연혁과 10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선배들이 사용하던 교과서 및 학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았다.

이정은(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의 역사가 이렇게 깊은지 몰랐어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니 자랑스럽고 그런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제가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선 교장은 “100여년이 넘는 학교의 역사와 선배들의 탄탄한 후배사랑으로 태안의 중심학교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태안의 자랑이 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예천초, 성실한 학생 칭찬해요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에서는 지난 1일(월) 인성조회 시간에 학교 방송실에서 방학과제 우수자와 서산시 2014학년도 초등예능실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시상을 했다.

방학과제 우수아는 반별 다섯명씩 선정되었으며, 방송에서는 학년별로 한 명씩 대표로 상을 받았다. 또한 2014학년도 서산시 초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은상, 동상 등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상했다.

이는 학생들이 교육과정 중과 방학동안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기에 얻은 결실이다. 이를 본받아 서산예천초 학생들이 성실하게 자신의 맡은 바를 해내고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해본다.

 

#역사골든벨로 역사의식 높여요

-명지중, 역사의식 고취, 열띤 참여 로 의미 있는 행사 진행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조대연)에서는 지난 26일 역사·사회과 교실에서 역사골든벨 대회가 열렸다.

이번 역사 골든벨 대회는 역사적 사실 이해 능력을 평가하고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 알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으며, 본교에서 시대회에 출전할 학생을 뽑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를 뽑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 의사를 보여 기존에 예상했던 교실 수가 부족해 교실 한 곳을 더 써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역사골든벨 대회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였다. 또한 역사골든벨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역사 교과서를 꼼꼼히 다시 복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교내 독서골든벨대회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도가 높아지고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역사의식이 향상된 서산명지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