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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지소’ 실천하는 아산원예농협

농림부장관 방문, 로컬푸드 매장 점검·격려

2014.09.01(월) 14:25:26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지산지소’ 실천하는 아산원예농협 사진


농림축수산부 이동필 장관이 지난 8월 16일 아산원예농협 하나로하마트(조합장 구본권, 점장 유호열) 내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

이동필 장관은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추석대비 과실수급안정대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아산과 같이 로컬푸드 등 국내 우수농산물들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될 수 있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산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며 “생산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소농가의 판로가 확대로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혁신 ‘로컬푸드 운동’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능한 한 그 지역 안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고 생산지로부터 밥상까지 이동하는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제고로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도록 하는 노력이다.

생산자 실명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면 더욱 안전한 먹거리가 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산지소’하여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다.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조절하는 등 자기 농산물에 대한 자신감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신뢰감, 신선함 및 착한가격과 소포장 단위로 알뜰살림에 장점이 있다.

정부에서는 다단계 유통구조를 축소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농업정책으로 전국적인 대세이다.

아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 내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3년 9월 112농가가 참여해 158품목을 갖추고 개장식을 가졌으나 현재는 출하약정 농가수가 167명에 달하며 출하 품목은 261품목으로 늘어났다.

또한 매출도 지난해 월 평균 2억2천800만원에서 2014년도에는 2억4천100만원으로 올랐으며, 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강원도, 울산 등 외지인들이 월평균 8회의 견학을 오고 있고 농산물 유통공사에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지로 적합한 곳을 문의하면 아산원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권할 정도로 운영과 시설, 각품목별로 알차게 꾸며져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여 농가교육 및 조직화 다양한 농산물 , 가공품 구비 생산을 계획하고, 동절기 다품목 출하를 위하여 시설하우스, 온풍기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또한 중소농, 귀농인, 고령 농업인에게 안정적 판로와 소득증대 및 가공식품 판매 확대하고 있다.

‘지산지소’ 실천하는 아산원예농협 사진


‘지산지소’ 실천하는 아산원예농협 사진


‘지산지소’ 실천하는 아산원예농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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