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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명품축제 안 부럽다

63년 정통 둔포 면민의 날 축제 ‘성료’

2014.08.18(월) 10:26:13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전국 명품축제 안 부럽다 사진


축구 우승 세정FC, 마라톤 우승 이종권(봉재리), 노래자랑 안영자(산전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3회 둔포면민의 날 행사가 둔포면(면장 신성철)과 둔포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도일) 주관으로 15일 둔포초등학교를 비롯한 둔포면 관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1950년 북한의 침략으로 야기된 남북한간의 전쟁의 총소리가 끝나기 직전인 1952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을 기념하고 둔포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되었던 마을대항 축구대회가 면민의 날 행사의 시작이다.

개막식 기념행사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하여 각 분야의 현저한 공적으로 주민의 칭송을 받는 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유공자에는 자랑스런 면민상에 이종섭(둔포), 효자상 이상두(신남리), 효부상 임화숙(신항리), 사회봉사상 이준자(둔포리)씨가 수상했다.

둔포, 남창, 염작, 관대학구로 나누어 단체줄다리기, 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펼쳐졌으며, 아산시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은 풍물 공연, 스포츠댄스, 요가·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으로 어우러졌고, 면민노래 및 장기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축하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하여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도일 위원장은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둔포,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둔포, 활기찬 둔포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했다.

한편 둔포체육공원과 아산테크노밸리운동장에서는 열린 축구대회는 세정FC가 우승을 차지 했으며, 마라톤대회는 이종권(65년생, 봉재리)씨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면민 노래자랑은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을’을 부른 안영자(45세, 산전리)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4개 학구로 나누어 펼쳐진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둔포학구가 1위를 차지 했다.

전국 명품축제 안 부럽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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