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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잘하는 미래 주역은 누구?

2014.08.14(목) 16:58:07충남농어민신문(sambongsan8549@hanmail.net)

외국어경연대회 입상 학생들. 왼쪽부터

▲ 외국어경연대회 입상 학생들. 왼쪽부터 대상-최정원, 최우수상-임혜인, 우수상-윤희찬,서화랑, 장려상-구민주, 예윤정 학생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외국어가 중요해지는 시대에 미래의 주역들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진검승부를 겨뤘다.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문화원에서 지역 청소년의 어학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제1회 외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당진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중 고교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의 원고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1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말하기 발표 주제는 당진시 시정 소개나 현안숙원사업 해결사례, 우리지역 자랑거리와 문화, 축제, 관광 자원 등이었으며, 1인당 7분 이내의 발표 후 심사위원 질의응답 3분으로 진행됐다.

발표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신성대 교수와 원어민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원고 내용, 발음, 발표능력, 답변능력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당진고 3학년 최정원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임혜인(신평고 1학년) ▲우수상 윤희찬(원당중 2학년), 서화랑(당진정보고 2학년) ▲장려상 구민주(신평고 1학년), 예윤정(당진정보고 3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화랑 학생은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이번 대회에 참여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국제적인 인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과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 우선 선발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내년에도 대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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