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무가내 무질서한 풍물5일장에 대해 강력한 지도단속이 실시된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의 풍물5일장 고시 외 지역(인도)에서 상거래 행위로 보행자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아산시민이 생산한 농산물 외 외지상인들로 무질서가 횡행하고 있으며 특히 철도하부공간에서 폭발성 유류취급에 따른 국가기반시설 안전이 저해된다는 지적에 따라 강력 단속키로 했다.
시는 풍물5일장 계도반(6개과 경제과·안전관리과·교통행정과·도로과·유통지원과·위생과)을 편성해 중점계도기간(8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을 설정하고 ▲1차(8월 14일) 경제환경국 소속직원, 먹거리TF팀(4개과)이 ▲2차(8월 19일~9월 14일) 경제과 외 먹거리TF팀(4개과) ▲3차(9월 19일~29일) 아산시 전체 남자직원(읍·면·동 제외)을 동원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계도반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점검, 포장마차 위생점검 및 화기사용(LPG), 축산 부산물취급 등을 중점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교통행정과 등에서는 풍물5일장 주변도로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풍물시장 이용객 증가로 교통 무질서 및 혼잡에 따른 사고위험이 증가해 시민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8월 14일부터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2일 주·정차 금지구역을 재지정하고 같은 달 14일 상인회에 주·정차 단속안내를 통지했으며 13일까지 단속 사전안내 및 홍보를 해왔다.
단속반은 단속안내장 배부 및 차량 안내방송, 불법주정차 차량 전면부에 스티커 부착, 지도단속 불응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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