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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조선조 대표적인 서얼의 난인 이몽학의 난을 평정

2014.08.12(화) 15:20:07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 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염티읍 대동리 소재 만전당 홍가신 영정각에서 선생의 탄신 474주년을 기념하는 탄신제가 12일 봉행됐다.

문장공 만전당 홍가신 선생의 탄신제는 매년 음력 7월 17일에 봉행되며, 만전당 숭모회 주관으로 거행되고 있다, 이는 관내 유림과 시민이 참가해 공의 덕을 기리는 행사로 이의갑(초헌관) 아산시유림회장의 초헌례, 강익재(아헌관) 아산시부시장 아헌례, 이종천(종헌관) 온양향교 전교 종헌례로 봉행됐다.

1541년에 출생한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만양, 자는 홍도, 호는 만전당, 시호는 문장으로 1567(정묘년)년 진사시에 합격하여 1571년 강릉 참봉을 시작으로 예빈시주부, 형조좌랑, 부여현감, 사헌부지평 및 장령, 전설사수, 안산군수 등의 관직을 거쳐, 1585년 수원부사로 승진했다.

이후 홍주목사로 부임해 1596년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여 통정대부에 승서되었고, 해주목사, 장례원 판결사, 형조참판을 지냈으며, 1604년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정헌대부로 특진되어 영원군에 봉해졌으며, 형조판서로 경영특진관을 겸했다.

선생은 1615년 서거 후 우의정, 영원부원군에 추증되었고, 1642년 홍주에 청난비를 세웠으며, 1707년 문장공으로 증시되고, 1717년 염치읍 대동리에 신도비를 세우고 만전선생 문집 3권을 간행했다. 또한 1965년 부여에 도강영당을 지어 매년 제향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는 홍성 청난사에서도 제향하고있다.

염치읍 대동리에 위치한 영당(만전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지붕을 한 초익공식 건물로, 선생의 영정이 봉안돼 매년 유림들이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 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사진


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사진


만전당 홍가신 선생 제474주년 탄신제 봉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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