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충순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제 14지역 2·3대 지역부총재 이·취임식이 열렸다.

서산 르셀웨딩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356복합지구 양희권 의장, 이완섭 서산시장,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오 이임지역부총재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됐다.

김성오 부총재는 이임사를 통해 “1년여의 임기를 물러나는 이 자리에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라이온스의 이념에 따라 봉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가충순 부총재는 모든 것을 겸비한 라이온으로서 많은 봉사를 하며 서산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왔기에 우리 14지역이 봉사에서 으뜸가는 단체로 만드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이임사를 가름했다.

가충순 취임지역부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제가 14지역 부총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큰 능력도 없고 가진 재주도 없습니다. 그러나 책임감과 열정으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 가까운 이웃끼리 서로 돌보고 걱정하는 마음, 이것이 봉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봉사단체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충순 취임회장의 봉사금 전달, 신임임원 소개를 끝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 김성오 이임회장의 인사말

▲ 사진 왼쪽부터 이임하는 김성오 회장부부, 취임하는 가충순 회장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