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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연포에 직행버스 경유... 주민숙원 풀었다

홍재표 도의원, 선거구 떠나 민원해결사로 나서

2014.07.23(수) 13:33:41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 직행버스가 경유되도록 애쓴 홍재표 도의원

▲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 직행버스가 경유되도록 애쓴 홍재표 도의원


잠시 운행되다 중단됐던 직행버스의 연포해수욕장 경유가 홍재표 도의원의 노력으로 다시 운행이 재개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번에 확정된 직행버스의 연포 경유는 천안행만 적용되는 것으로 하루 3회 연포를 경유하게 되며, 서울행은 추가로 추진 중으로 조만간 서울행의 연포 경유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안군은 그동안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직행버스가 경유되는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연포해수욕장 경유는 수차례 건의를 했음에도 현실화되지 못했다.

이에 태안군과 연포주민들의 불편함을 접한 홍재표 도의원이 직행버스 운행을 관리하고 있는 충남도에 연포의 직행버스 경유 민원 해결에 나선 것.

홍 의원은 “(연포가 본인의) 지역구는 아니지만 연포해수욕장만 직행버스가 경유하지 않는다는 민원을 듣고 곧바로 충남도 담당 과장과 실무자를 불러 직행버스 연포 경유에 대해 충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는데 가능하게 돼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구에 연연하지 않고 주민들이 불편해한다면 민원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그동안 고질적으로 제기됐던 직행버스 민원이 해결되자 군과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전에도 충남도에 수차례 건의를 해서 잠시 동안 연포를 경유한 적이 있었지만 경유할 경우 버스를 돌릴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중단된 바 있다”면서 “하지만 다른 해수욕장들은 개장시기에 맞춰 직행버스가 경유하는데 유독 연포만 경유하지 않았었는데 홍재표 의원의 노력으로 다시 경유가 재개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에 경유가 확정된 직행버스는 천안행으로 하루 3번 연포를 경유하게 되며, 향후 서울행 직행버스도 건의된 상태로 조만간 경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포의 한 주민도 “이번 직행버스 경유 재개로 인해 그동안 연포해수욕장까지 들어오는데 불편함을 겪었던 피서객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록 천안행 직행버스만 경유하지만 주민들의 소소한 민원에도 귀를 기울여 주는 홍 의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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