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14명의 농업연수생들이 2개월간의 농업개발 과정 교육을 마치고, 22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도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생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및 기념품 증정, 감사패 전달, 인사말, 폐식,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나, 나이지리아, 알제리, 이집트 토고,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및 영농현장 에서 벼, 옥수수, 토마토를 비롯해 축산과 농기계 작동법 등 여러 분야 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두 달 동안 아산에서 공부한 것들이,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 농업 발전에 이바지를 했으면 좋겠다, 정말로 수고했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아산시가 2008년부터 중앙정부 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기술을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농업연수 실적은 13개국 7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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