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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더불어 농원의 행복한 이야기

2014.05.11(일) 17:51:29바따구따(dekiru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농사시기를 놓칠세라 한낮의 뜨거운 햇볕도 아랑곳 않은 채 농민분들이 열심히 모판을 나르고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계룡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더불어농원이란 농장입니다.
 
 참고로 상월면은 뛰어난 경치만큼이나 깨끗한 공기와 물 그리고 비옥한 토지로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와 고구마를 비롯 여러 농작물이 쑥쑥 자라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더불어농원은 명칭 그대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자' 라는 뜻이 담겨 있는 곳으로 친환경농법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화학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할 경우 농작물은 잘 클지언정 땅이 죽고 생물들이 죽어 결국은 우리 몸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죠. 
 
 이곳에서는 액비도 손수 만드시는 등 그 노력의 결과 현재 무농약 인증,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등을 받았답니다.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더불어라는 말은 그외에도 이곳 하우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보통 한 하우스에는 한가지 작물만 심어 놓지만 이곳은 여러가지 작물을 심어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시킨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고랑 중간 중간에 풀들이 있는데 이것은 헤어리베치라는 식물로 잡초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이렇게 고품질 친환경의 농작물을 생산하기까지는 바로 이분들의 노력이 있었는데요. 바로 더불어농원의 주인공이신 신두철, 권태옥 부부입니다.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두 분은 이곳 상월면 토박이 출신으로 결혼 후에도 농사를 지어왔고, 유기농 농사를 지은지는 약 6년이 되어간다고 합니다. 건강한 농산물 생산, 살아있는 땅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을 고집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노력 이어가신다고 하고요.

 또한 힘든 농사일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두분의 사랑과 행복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농사에도 두분의 사랑과 정성이 녹아 있으니 건강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최고의 농산물이 생산 될 수 있는 셈이겠죠.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제가 이날 더불어농원을 찾아간 이유는 바로 KBS 6시 내고향에서 촬영팀이 방문을 했기 때문입니다. 촬영팀은 농장도 촬영하고 부부가 사는 알콩달콩 행복한 이야기도 담아 갔는데요. 저 역시 촬영팀을 따라 다니며 그 모습을 사진속에 담기도 하고 농장 이야기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쁜 소식을 조금이라도 널리 알리려 이렇게 짧게나마 지면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친환경 농사가 일반 농사보다 손도 많이 가고 힘든 점도 많겠지만, 두분은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분의 건강과 미소 늘 이어 가시길 바라고, 올해도 대풍 이루셔서 우리에게 좋은 먹거리 많이 생산해주시길 기원 드립니다.

6시 내고향 촬영이 한창인 더불어농원을 찾아서 사진


※ 더 많은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보실 수 있겠죠?
 2014년 5월 14일 수요일 KBS 6시내고향 부부별곡 코너에
방송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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