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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이순신장군동상 공동 친수식

충남 아산·서울 중구·경남 남해 힘 모아

2014.04.15(화) 14:01:02온양신문(ionyang@hanmail.net)


사진은 지난해 친수식 장면

▲ 사진은 지난해 친수식 장면


충무공의 탄생지 서울 ‘중구’, 청년 이순신을 키워낸 충남 ‘아산’, 그리고 충무공의 마지막 전장 경남 ‘남해군’이 함께 하는 탄신축하행사.

7천만 겨레의 자랑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469주년 탄생일을 맞아 서울시 세종로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의 친수식을 오는 4월 17일에 거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친수식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경남 남해군까지 참여해 충남 아산시, 서울 중구, 경남 남해군 등 3개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다.

당초 아산시 주도로 논의됐던 이순신 장군 관련 각종 축제와 추모·학술행사 등의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래 2012년 서울시와의 공동 친수식, 2013년 이순신 장군이 탄생하신 건천동이 있는 서울 중구와의 공동 친수식에 이어 올해 친수식에는 경남 남해군까지 참여해 이순신 장군의 탄생, 성장, 죽음이라는 지역적 상징성을 가진 지자체가 모두 모여 공동 친수식의 의의를 한층 배가시키게 됐다.

더불어 올해 친수식을 계기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들인 해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2015년 창군 70주년을 맞이하는 해군과의 향후 연계사업과 전국 이순신 장군 관련 사업간 활발한 교류와 연계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으며 그 과정에서 아산시가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명분 또한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이번 친수식은 아산시가 새로운 반세기를 기약하며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전국 이순신 장군 관련 사업 교류의 하나로 이순신 장군 탄생 470주년과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을 준비하는 사전 작업이며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그간 쌓아왔던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청년 이순신을 키워낸 자부심을 토대로 이후에도 지속해서 다양한 사업을 펼쳐 30만 아산시민의 자부심을 전국에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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